“가을엔 역시 멜로”…‘공항가는 길’, ‘질투’-‘루이’ 잡고 수목극 왕좌 오를까
연예 2016/09/21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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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상윤 ‘공항가는 갈’ 알고 보면 더 아련한 관전포인트 셋
‘공항가는 길’, 본방사수 부르는 시청포인트 공개…감성 마법으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나

[디오데오 뉴스] ‘공항가는 길’이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가슴이 아릿해질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김하늘X이상윤X신성록X최여진X장희진, 색깔 있는 배우들의 의미 있는 조합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멜로’라는 장르가 말해주듯, ‘공항가는 길’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풍성하고도 섬세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캐릭터 역시 지극히 현실적이며 입체적이라는 전언. 그만큼 배우들의 표현력이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공항가는 길’의 배우 조합은 큰 의미가 있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주요 배우들 모두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멜로퀸으로 돌아온 김하늘, 멜로 최적화 배우 이상윤, 미친 존재감 신성록, 워너비의 상징 최여진, 성숙한 감성의 장희진까지. 이토록 특별한 배우들이 ‘공항가는 길’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가을=멜로, 감성 장인들이 풀어나갈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

쓸쓸함과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공존하는 계절 가을. 어느 때보다 ‘멜로’라는 장르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공항가는 길’이 시작된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준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남녀의 모습에서, 가슴이 저릿할 멜로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항가는 길’은 김철규 감독-이숙연 작가라는 ‘감성 장인’들을 통해 멜로를 그려낸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제작진인 만큼 ‘공항가는 길’의 멜로는, TV 앞 시청자에게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올 것이다. 안방극장에서 피어오르는 ‘감성마법’이 기대된다. 

◆우리는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 궁금했던 승무원의 세계

‘공항가는 길’ 주인공 최수아의 직업은 경력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이다. 극 중 그녀는 수시로 비행 스케줄을 체크하고, 일주일에도 몇 번씩 비행기에 오른다. 최수아의 삶을 통해, 최수아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승무원의 디테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항가는 길’은 제목처럼 승무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승무원의 세계. 드라마를 통해 펼쳐질 승무원들의 모습, 그 속에 담긴 진짜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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