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시온, “우리 결혼합니다”
스포츠/레저 2016/09/19 18:10 입력
윤석민♥김시온, 올 겨울 결혼 “이미 약혼”
[프로야구] KIA 윤석민·김시온 약혼, 내년 초 결혼한다…김시온 누구?
기아 윤석민, 중견 배우 김예령 사위된다…김시온 보니, ‘미모 대박’
[디오데오 뉴스] 윤석민과 김시온이 올 겨울 결혼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석민(30)이 배우 김시온(27)과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KIA 측은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교제 중으로 최근 약혼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사이기도 하고, 팀이 시즌 중이라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면서도 “다만 이번 시즌이 끝나고 결혼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석민이 배우 김예령의 딸 배우 김시온과 열애 중으로,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며, 김예령과의 인터뷰를 함께 실었다. 김예령은 “현재 시즌 중이어서 결혼은 겨울 정도로 미루고, 최근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했다”며 “아들 같은 사위라 너무 좋고 두 사람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고 전했다.
윤석민과 김시온은 2년간 교제 끝에 지난 7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시온은 1989년생으로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이다.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무대로 데뷔한 신인 연기자인 김시온은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05년 KIA에 입단한 윤석민은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 2007년부터 선발 기회를 얻었으며, 이후 한국 대표 오른손 투수로 성장한 그는 지난해 마무리로 30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그의 연봉은 KIA 연봉 총액의 20%에 근접한 약 12억 5천만원으로, 구단 최고 연봉을 받고 있다.
( 사진 = 윤석민 SNS, bnt화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