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새 정규앨범 2부작 구성…“1부는 낭만·순수, 2부는 다른 콘셉트”
연예 2016/08/30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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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오는 9월 솔로가수로 돌아온다…공개된 이미지보니 ‘기대감↑’
조영철 프로듀서 “가인 새 앨범, 2부작 구성…1부는 클래식 판타지”

[디오데오 뉴스] 가인이 오는 9월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가인이 새 앨범의 형태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앨범은 파트 1, 2로 나눠 발매되며, 오는 9월 총 5곡이 수록된 파티 1 ‘엔드 어게인(End Again)’이 선공개된다. ‘다시 끝’이라는 의미심장한 앨범명을 통해 가인이 어떤 메시지와 음악을 전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인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인의 정규앨범은 ‘엔드 어게인(End Again)’,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부작으로 구성된다”며 “첫 번째 ‘엔드 어게인’은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클래식한 판타지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파트도 다른 콘셉트로 이미 곡 작업이 다 되어 있다”며 가인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도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꽃보다 가인’, ‘순백의 가인’에 이은 세 번째 콘셉트 이미지로, 빨간 우산을 들고 정면을 지그시 바라보는 가인의 신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가인의 새 앨범은 지난해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지난 2012년 발표한 ‘피어나’의 밝은 느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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