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형준, 뮤지컬 ‘인 더 하이츠’ 日 공연 캐스팅
월드/국제 2016/08/05 12:25 입력
더블에스301 김형준, 샤이니 키·인피니트 동우와 함께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일본 공연
더블에스301, 오는 13일 앵콜 콘서트 ‘U R MAN IS BACK’ 개최
[디오데오 뉴스]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일본 공연에 출연한다.
김형준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비즈니스 스쿨 입학 후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는 활발한 청년 ‘베니’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매력적인 소녀 ‘니나’와의 애틋한 러브라인도 있다.
특히 김형준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뮤지컬 ‘카페인’과 2015년 뮤지컬 ‘하루’의 일본 공연에서 열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바 있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과 꿈을 랩, 힙합, 라틴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로, 지난 해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더블에스301 김형준과 샤이니 키, 인피니트 동우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 CI ENT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형준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김형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일본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본 도쿄 오차드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블에스301 앵콜 콘서트 ‘U R MAN IS BACK’도 앞두고 있다.
( 사진 = CI ENT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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