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맞아요” 아이오아이 전소미, 데뷔 전 슛포러브와 맺은 특별한 인연 ‘눈길’
연예 2016/07/27 15:55 입력
슛포러브, 전소미 과거 학창시절 사진 공개…숨겨진 일화 보니, ‘훈훈’
[디오데오 뉴스] 전소미와 슛포러브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전소미와 소아암환아 기부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는 슛포러브의 인연이 공개됐다.
전소미가 Mnet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과거 슛포러브 사진 속 ‘전소미 닮은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슛포러브 캠페인에 참여한 일반 여학생이 힘껏 볼을 차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전소미는 지난 21일 슛포러브에 직접 참여, 과거 사진 속 ‘전소미 닮은꼴’이 본임임을 인정하며 친필 사인을 남겼다.
전소미는 “이날 친구와 함께 집에 가고 있었는데, 관계자 분이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여를 권하길래 좋은 취지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카인드 김동준 대표는 “2014년 5월 신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었는데, 참여를 망설이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당시 전소미 씨가 용기 있게 참여해 덕분에 다른 일반인분들의 참여가 이어져서 고마운 마음으로 사진 자료로 남겨 두었는데, 전소미 씨가 유명해진 덕분에 귀한 자료가 된 것 같다. 당시 기억으로 얼굴도 상당히 예쁘고 마음도 착했었는데, 자신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슛포러브 공식SNS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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