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김하늘X이상윤X신성록, 궁극의 감성멜로 예고…첫 방송은 언제?
연예 2016/07/22 10:40 입력 | 2016/07/22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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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부터 이상윤까지”…‘공항 가는 길’ 5인 5색 캐스팅 라인업 완성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상윤·신성록·최여진·장희진이 만났다…무슨 내용?

[디오데오 뉴스] ‘공항 가는 길’이 5인 5색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다섯 배우가 펼치는 애틋 감성멜로 드라마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이자 워킹맘인 여자 주인공 최수아를 맡았다. 최수아는 신입시절 기장 진석과 사내 연애로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로, 스스로를 85점은 되는 엄마, 아내라고 생각해왔으나, 서도우(이상윤)을 만나며 삶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상윤은 건축학과 시간강사인 남자 주인공 서도우로 분한다. 유쾌하고 반듯한 성격을 지닌 서도우는 아내, 딸과의 단란한 가정생활 중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혼돈에 빠지게 되고, 그 혼돈의 삶에 최수아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신성록은 김하늘의 남편인 박진석으로 등장한다. 공군출신 항공사 기장인 박진석은 12년 전 신입 승무원이었던 수아에게 한눈에 반해 호감을 표시했을 만큼 적극적인 남자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권위적이다.

최여진은 김하늘의 입사동기로, 시크한 외모와 달리 책임감을 보여주는 프로 사무장이자, 극 중 얽히고 설킨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장희진은 이상윤의 아내 김혜원을 연기한다. 능력있는 학예사로, 어떤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아내지만, 도우와 일에 보이는 집착에 가까운 사랑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 KBS에서 방송된다.
( 사진 = SM C&C, 제이와이드컴퍼니, HB엔터테인먼트, 엘앤컴퍼니, 더좋은이엔티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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