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하지원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1위 ‘시크릿가든 주인공들’
연예 2013/06/05 14: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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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

[디오데오 뉴스] 배우 현빈과 하지원이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교육 전문기업 에듀윌이 회원 633명을 대상으로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빈과 하지원이 1위로 선정됐다.



현빈은 응답자 중 40.3% 25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22.7%의 선택을 받은 소지섭 그리고 비와 조인성은 각각 15.2%, 12.8%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현빈은 지난 해 12월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친 것이 누리꾼들에게 가장 크게 작용했으며, 지난 달 예비군 1년차 훈련을 받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하지원이 321명 50.7%의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138명이 선택한 이시영, 99명이 선택한 송지효가 뒤를 이었다.



하지원은 거의 모든 영화나 드라마에서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펼치며 ‘액션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가운데 잦은 부상에도 액션연기가 좋다고 말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군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연예인 1위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당시 하지원은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스턴트우먼 역을 맡으며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배우 현빈은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을 맡아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정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하지원은 드라마 '화투(가제)'에서 기황후 역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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