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당선 "대회 끝났으니 막창 먹고 싶다" 수상소감
경제 2013/06/05 12: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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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한국을 대표할 얼굴로 ‘미스 대구 진’ 유예빈이 선정됐다.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스 대구 진’ 참가번호 1번으로 출전한 유예빈이 ‘2013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올해로 57회째 맞은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이윤지와 아나운서 김형욱이 MC를 맡았다.



유예빈은 이날 참가번호 1번으로 출전했으며 ‘미스코리아 진’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수상소감으로 “미스코리아로서 나태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큰 돈 들이지 않게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으며 “막창을 정말 좋아하는데 합숙기간 동안 먹지 못했는데 이제 대회 끝났으니 꼭 먹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후 행사가 끝난 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선생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오게 됐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들고 싶어 출전하게 됐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미스코리아가 된 것은 부모님 영향이 큰 것 같다.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발탁된 유예빈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 그리고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3 미스코리아’로는 한지은·김효희 각각 선, 김민주·한수민·최혜린·구본화 각각 미에 뽑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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