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악성루머, 이건 아니지~
연예 2016/07/01 11:40 입력 | 2016/07/01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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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검, 악성루머에 단단히 뿔났다…“사실무근, 강력대응할 것”
송중기-박보검, 박유천과 룸살롱에 함께? 터무니없는 루머, 종편타고 일파만파
“아니면 말고?” 송중기-박보검, 찌라시로 받은 상처는 어쩌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송중기-박보검이 악성루머에 휩싸였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가 최근 퍼진 증권가 정보지(찌라시)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최초 유포자를 고소하는 등 강력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중기, 박보검 배우와 관련한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그럼에도 시간이 갈수록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한 종편채널에서까지 루머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하면서 실명까지 거론해 좌시할 수 없게 됐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걷잡을 수 없이 루머가 퍼져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블러썸은 “루머의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는 물론이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모든 경우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더 이상 이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송중기와 박보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과 함께 룸살롱에 있었다는 루머가 퍼졌으며, TV조선 ‘강적들’의 한 출연자가 이 같은 루머를 언급하며 파장이 일었다.

루머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터무니없었으나, 방송에서 언급되며 소속사 측에서도 강력대응을 나선 것이다.




송중기는 이날 송혜교, 유아인과 백상예술대상 이후 뒤풀이를 하고 있었다. 당시 디스패치가 이를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송혜교-유아인 측도 송중기 루머 해명을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루머가 생긴 당일인 6월 3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 송혜교와 송중기, 유아인까지 세 사람을 회식 자리를 가졌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 = 박보검·유아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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