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후속 ‘상어’ 대박 기원 고사 지내며 첫방송 준비 완료!
문화 2013/05/20 16: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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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넥스텔레콤

[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상어’ 팀이 무탈한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첫방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드라마 ‘상어’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는 박찬홍 감독과 KBS 관계자, 스태프는 물론 ‘상어’에 출연하는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외 이정길, 이재구, 김규철, 이수혁, 이시언, 경수진, 연준석 등 출연진들이 모여 엄숙하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박 기원 고사는 약 150여명의 드라마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극중 김남길의 친구 동수 역을 맡은 배우 이시언의 진행으로 박찬홍 감독이 첫 잔을 올리며 시작돼 조상득 역할의 배우 이정길의 축문 낭독과 각 팀이 술을 올리며 절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사는 특히, 1,000여명의 상어 서포터즈 중 추첨으로 뽑힌 2명의 팬이 참가해, 시청자를 대표해 절을 올리고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상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까지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그런 남자와의 치명적인 사랑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피도 눈물도 없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까지 칼끝을 겨누는 비극적 인물 ‘한이수’에는 김남길이, 치명저인 사랑 앞에서 흔들리며 아파하는 여인 ‘조해우’ 역에는 배우 손예진이 맡았다.



한편, 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2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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