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주원의 여자 될까?…SBS ‘엽기적인 그녀’ 최종 10인 선정
연예 2016/06/07 17:50 입력 | 2016/06/07 17:50 수정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최종 10인 자기소개 영상 공개…女주인공 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타히티 지수,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최종 10인됐다 “밤낮없이 연습”…TOP3도 가능할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지수, 주원의 여자 될까?
타히티 지수(본명 신지수)가 SBS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의 최종후보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디션 당시 분위기 메이커로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지수는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최종후보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소속사 제이라인은 “지수는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해 왔다. 이번 기회로 지수가 원하는 역할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응원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3일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으로 오디션 과정이 중계될 예정이다.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 영화 ‘학교반란’,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돌로 주목받기 시작한 지수가 이번에 드라마 여주인공에 발탁돼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원이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하고 까탈스러운 도시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온갖 기행을 일삼는 엉뚱발랄함이 매력인 드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중국-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으로 2017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 측은 네이버TV캐스트와 중국 Le.com을 통해 오디션 TOP10 후보별 자기소개 영상을 동시 선공개했다.
( 사진 =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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