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Pro’ 10일 미국서 판매된다 ‘미국서 인기 끌까?’
IT/과학 2013/05/10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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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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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전자

[디오데오 뉴스] 일명 ‘회장님폰’인 LG전자 ‘옵티머스 G Pro’가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10일 미국 이통사업자 AT&T를 통해 ‘옵티머스 G Pro’를 미국 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미국에 출시된 ‘옵티머스 G Pro’는 국내 출시 제품과 사양이 동일하다.



‘옵티머스 G Pro’는 5.5인치 대화면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보다 2배 높은 해상도를 보여주며, IPS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켰다. 또한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최고의 화질을 오래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과 상하좌우에 걸쳐 360도 가까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VR 파노라마’ 그리고 PC처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Q슬라이드’ 등 대표적인 UX로 국내와 똑같이 사양했다.



앞서, ‘옵티머스 G Pro’는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최단기간이 40일 만에 50만대가 팔리며 큰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 달 21일 영국 IT전문지 ‘모바일 초이스’에서 스마트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은 바 있다.



‘모바일 초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사용편의성과 기능, 성능, 배터리 수명 등 세부 항목에서도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으며 외양에서도 별 네 개를 받았다. 이에 ‘모바일 초이스’는 “옵티머스 G Pro는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최고에 속한다, 영국 출시가 기대되는 제품”이라는 호평을 남긴 바 있다.



한편,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북미시장서도 ‘옵티머스 G Pro’가 ‘화질은 LG’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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