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중국 방송 촬영 중 실신 “왜”
월드/국제 2016/05/09 15:00 입력
엑소 레이, 중국 예능 촬영 중 식중독으로 실신
엑소 레이, 中 예능 ‘극한도전’ 촬영 중 쓰려져…원인은 식중독
[디오데오 뉴스] 레이가 식중독으로 실신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 레이(LAY)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식중독에 걸려 실신했다.
레이는 지난 8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극한도전’(极限挑战)에서 화장실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안색은 매우 창백했고 땀을 비 오듯이 흘렸다. 사지에 힘이 풀린 레이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했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돼 수액을 맞으며 기력을 회복한 후 다시 촬영장에 복귀했다.
현지 언론은 의하면 레이는 녹화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며, 식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
해당 방송은 올해 초 촬영된 것이나, 이번에 방송을 타면서 레이가 식중독에 걸렸던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한편, 레이가 출연 중인 ‘극한도전 시즌2’는 MBC ‘무한도전’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 사진 = 동방위성TV ‘극한도전 시즌2’ 방송 캡처, ‘극한도전’ 웨이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타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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