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블룸♥케이티페리 열애 인정? 커플템 ‘다마고치’ 착용하고 패션쇼 참석
월드/국제 2016/05/04 13:35 입력 | 2016/05/04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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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페리♥올랜도블룸, 美 패션쇼에 커플템 ‘다마고치’ 착용…사실상 열애 인정
올랜도블룸·케이티페리, 공개 연인되나…열애설 불붙인 커플아이템은 무엇?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케이티페리와 올랜도블룸이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공식석상에 독특한 ‘커플템’을 착용하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2016 멧 갈라(MET GALA 2016)’ 패션쇼에 함께 참석했다. 레드카펫은 각자 밟았지만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해 은연 중에 연인임을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허리 부분에 게임이 다마고치를, 올랜도 블룸은 행커치프 대신 다마고치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멧 갈라’ 애프터파티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고.

그 동안 두 사람은 하와이 여행, 말리부 해변 키스 등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한편, ‘멧 갈라’ 측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금 다마고치와 함께 멧 갈라에 와 있다”며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다마고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다마고치가 자살한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 사진 = 케이티 페리 페이스북, 영화 ‘굿닥터 스틸컷, 멧 갈라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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