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강동원-김우빈, 한 자리에? 역대급 라인업 ‘마스터’ 고사 현장…23일 크랭크인
연예 2016/04/22 18:00 입력 | 2016/07/07 15: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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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된 美친 라인업 이병헌·강동원·김우빈, ‘강렬한 첫 만남’…‘마스터’는 무슨 영화?
눈호강이란 이런 것…‘충무로 대세 3인’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영화 ‘마스터’ 고사 현장에 떴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비롯 엄지원, 진경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마스터’가 23일 크랭크인에 앞서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가졌다.

5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을 받았던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인 ‘마스터’는 흥행보증수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으로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스터’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첫 촬영에 앞서 지난 21일 고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고사 현장에 함께 한 전 스태프와 감독,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은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을 이끌 예정이다.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의 강동원은 생애 첫 형사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역 김우빈은 속을 알 수 없는 두뇌회전으로 영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신젬마 경위 역에 엄지원,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역에 오달수, 원네트워크 홍보이사 김엄마 역에 진경까지 연기파 대세 배우들의 가세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3일 첫 촬영으로 뜨거운 행보를 시작하는 ‘마스터’는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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