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호주 해변서 비밀 결혼식…3월 정식 결혼
월드/국제 2016/02/18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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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SNS


마일리사이러스-리암헴스워스 이미 결혼했다?지난해 연말 호주서 극비 결혼, 신혼여행은 유럽

[디오데오 뉴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4)와 리암 헴스워스(26)가 지난 연말 호주 해변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7일(현지시간)는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을 인용해 “리암과 마일리가 지난해 12월 재결합한 후 조용하고 아늑한 호주 해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미 결혼했다고 말하며 서로를 아내와 남편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리암의 아이디어였다. 마일리가 지난 12월 리암의 호주 집을 방문하는 동안 리암은 긴 약혼 기간을 피하기 위해 두 형(크리스 헴스워스, 루크 헴스워스)에게 깜짝 결혼식을 귀뜸했고, 리암의 형수이자 크리스의 아내 엘사 파타키가 드레스를 빌려주고 들러리를 섰다. 즉석 결혼식으로 리암의 가족만 참석하고, 마일리의 가족은 참석하지 못했다.

매체는 “리암은 목이 메어했고, 마일리도 감격해 울었다. 감동적이었다”라는 목격자의 말도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촛불에 불을 붙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결혼반지를 교환했다.

이어 “오는 3월 정식 결혼식을 할 것”이라며, “신혼여행은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파리 등 한 달 동안의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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