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김보성, 격투기 무대 선다…로드FC 연간계획 보니 ‘기대UP’
스포츠/레저 2016/01/06 1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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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윤형빈, 이르면 7월 로드 FC 출격 ‘2연승 도전’…TKO승 또 할까
김보성, 로드FC 데뷔전 빠르면 3월에 열린다…“파이트머니 소아암 환우 위해 기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윤형빈과 김보성이 올해 로드FC에 도전한다.

로드 FC가 발표한 2016 계획을 보면 배우 김보성은 3월 또는 5월에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며, 개그맨 윤현빈은 7월 또는 9월에 로드FC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로드FC 014’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 츠쿠타를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로 누른 바 있다.

이후 로드FC 경기에 계속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윤형빈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은 지난해 6월 로드FC와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그는 파이터머니 전액을 소아암 환우 돕기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홍만(36)과 아오르꺼러(21·중국), 명현만(31)과 마이티 모(43·미국)가 격돌하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 스타성을 겸비한 여성 엘리트 체육인들이 준비 중인 ‘우먼스 데이’, ‘로드FC 10억 토너먼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 FC 028’을 시작으로 올해 중국 5회, 한국 4회, 일본 1회 등 총 10회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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