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1월 내한, ‘인천상륙작전’ 촬영 본격 합류…심은하 두 딸도 출연?
연예 2016/01/01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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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툼스톤' 스틸컷

리암 니슨, 1월 한국 온다…‘인천상륙작전’ 라인업보니 ‘기대UP’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리암 니슨이 1월 한국에 온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차 입국해 한국 분량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리암 니슨이 1월에 오는 것으로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지금 확인이 불가하다”며 “촬영 외에 공식 기자회견, 현장공개 등을 진행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1월 11일부터 리암 니슨의 촬영 일정이 잡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암 니슨의 촬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촬영 분량이 없다. 한국에서 첫 촬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그 외에도 영화 ‘논스톱’, ‘배트맨 비긴즈’ 등에 출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 8명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으로, 맥아더 장군 역의 리암 니슨 외에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개봉 예정.

한편 배우 심은하의 두 딸이 ‘인천상륙작전’에 단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하는 지상욱 현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딸을 두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하윤(9)양과 지수빈(8)양은 ‘인천상륙작전’에서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박철민)의 딸 역이며, 심은하는 연기에 관심이 많은 두 딸을 위해 현장 경험 차원에서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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