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컴백, 中 드라마로 방송 복귀 “건강하게 잘 지내…팬들 덕에 원만히 합의”
연예 2015/11/18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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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 근황, “가족들과 건강히 잘 지내”…다음주부터 中드라마 촬영, ‘컴백 초읽기’
클라라, 중국 드라마로 여주인공으로 복귀…1년 만에 SNS 재개하며 활동 ‘시동’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클라라가 컴백한다.

배우 클라라가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 주연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행복협심교극력’은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겪는 사랑과 갈등을 그릴 예정이며, 클라라는 도시적이고 사랑스러운 재벌녀 욱영 캐릭터를 맡았다.

‘화비화 무비무’, ‘비상유희’, ‘신 황제의 딸’ 등을 연출을 맡은 정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클라라 외에 부신박, 신지뢰 등이 출연한다.

클라라는 북경에서 진행될 드라마 제작발표회 참석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

클라라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며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클라라는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으로 법적 공방을 이어오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올 9월 양측은 원만히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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