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사옥 무단 증축 혐의로 불구속 입건·검찰 송치
사회 2015/10/08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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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양현석 대표, 건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 송치
양현석 대표, YG 사옥 무단 증축 및 본인 소유 건물 주점 불법 구조변경 혐의로 입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양현석 YG엔터 대표가 건물 무단 증축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이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건물 옥상을 무단 증축한 혐의와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본인 소유의 건물 안에 있는 주점의 일부 불법 구조변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마포구청은 지난 8월 양 대표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양 대표는 지난 달 중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실무적인 일이기 때문에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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