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결혼, 10월 2일 비공개 웨딩마치…축가·사회는 누구?
연예 2015/09/18 13:15 입력
ⓒ 권다현-미쓰라진 인스타그램
미쓰라진·권다현 결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맺는다…신혼여행은 어디로?
미쓰라진-권다현 10월 2일 결혼, 신혼여행은 콘서트 이후…예비신부 권다현 누구?
미쓰라진♥권다현, 3년 열애 끝에 10월 2일 비공개 결혼식…SNS보니 ‘꿀’이 뚝뚝~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결혼한다.
YG 측에 따르면 에픽하이 미쓰라진(32·본명 최진)과 배우 출신 권다현(30)이 오는 10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와 사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에픽하이 콘서트가 끝난 10월 말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미쓰라진은 지난 달 MBC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나도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10월 초에 결혼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권다현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 현장에 손을 잡고 등장해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미쓰라진보다 2살 연하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지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타블로, 투컷에 이은 미쓰라진의 결혼으로 에픽하이는 전 멤버가 품절남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한편 에픽하이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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