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9월 첫 휴가 취소 “왜”…전 여친 최씨, 12일 출산 예정일
연예 2015/09/09 15: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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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김현중 측 “9월 휴가 미뤘다, 이유는 몰라”
김현중 휴가 취소, 자중의 의미인가?…전 여친 12일 출산 예정, 친자 여부 가려지나

[디오데오 뉴스] 김현중이 9월 예정된 첫 휴가를 취소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복수의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현중이 9월 휴가를 나오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애초 9월 첫 휴가를 나올 예정이었으나, 휴가를 미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도 정확히 모른다. 개인적인 부분이고, 군 복무 중이라 해당 부대에 확인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예정된 3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자중의 시간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한편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는 임신, 유산, 폭행사건을 두고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씨가 지난해 김현중에게 폭행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취하했고, 김현중이 지난 1월 500만원 벌금형의 판결을 받으며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최씨가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김현중 측이 12억원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하며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오는 12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현중에게 양육비를 받으려면 친자 확인을 거쳐야 하는 만큼 아이를 낳으면 김현중의 아이인지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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