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수지 같은 드레스로 다른 매력 뽐내 ‘그래도 미모는 둘 다 승리자!’]
연예 2013/01/02 1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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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좌) KBS 우) 연합뉴스 제공

설리와 수지가 방송사 시상식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고 미모 대결을 펼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 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다른 날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수지는 지난 22일 KBS ‘201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보던 모습이며, 설리는 지난 31일 SBS ‘2012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입었던 드레스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새하얀 드레스로, 수지는 올림머리를 연출해 연신과 같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설리는 단발머리 한 쪽에 흰 꽃을 꽂아 수지와는 다른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1994년생으로 삼촌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로 수지는 KBS ‘2012 연기대상’에서 ‘빅’으로 인기상을 받았으며, 설리는 ‘2012 연기대상’에서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뉴스타 상을 받으며 아이돌 출신에서 배우로써 성공적인 변신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모는 너희 둘이 짱이다” “드레스가 예뻐보여” “청순은 수지가, 귀여움은 설리가 윈” “둘 다 예뻐서 좋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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