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아티스트’ 씨엘, 美 솔로데뷔 9월 유력 “이미 월드스타”
연예 2015/08/19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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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씨엘 인스타그램


2NE1 씨엘, 미국 솔로 데뷔 9월 유력…양현석이 공개한 신곡 뮤비 촬영 현장 보니 ‘기대↑’
‘美 데뷔 임박’ 씨엘, 윌.아이엠-디플로와 MDBP 축제 투어 중…양현석 공개한 신곡 뮤비 촬영 현장보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2NE1 씨엘의 미국 솔로 데뷔가 임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엘(24·본명 이채린)의 뮤직비디오 촬영 관련 사진을 올리며, 솔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양현석이 공개한 사진 속 씨엘은 그레이톤으로 염색한 듯한 긴 머리로 먼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다. 씨엘 특유의 고혹적인 섹시미가 느껴진다. 선명하지 않지만 사진 속 배경으로 보아 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것을 알 수 있다.

복수의 매체는 씨엘이 그동안 미국을 오가며 솔로 음반 작업을 꾸준히 해 이번 뮤비 촬영을 끝으로 사실 현지 데뷔곡 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보도했으며, 씨엘의 미국 데뷔는 9월이 유력하다.

씨엘은 앞서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이 선정한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 스톤’은 “최근 차트 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10명의 ‘핫’한 아티스트를 소개하겠다”며 씨엘을 비롯해 트래비스 밀스, 스노 앨레그라, 부기, 콜드 비트 등이 포함된 리스트를 공개했다.

씨엘에 대해서는 “자칭 ‘나쁜 기집애’라는 씨엘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래퍼”라며 “유명한 K팝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인 그는 이제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에서 솔로로 커리어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씨엘은 스크릴렉스, 윌.아이엠, 디플로 등과 함께 오는 29일 캐나다 토론토, 9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MDBP(Mad Decent Block Party) 축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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