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악플러에 법적 대응 나섰다 “고소 취하 및 합의 절대 없다”
사회 2015/08/18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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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용준 인스타그램


“합의 절대 없다” 배용준, 악플러 고소
배용준, 결혼 관련 악성 댓글 단 네티즌 고소 “인신공격·모욕적…지속적으로 법적대응”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배용준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이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을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소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결혼과 관련해 몇 명의 네티즌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하여 달고 있는데 이를 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한 네티즌들에 대해 강력한 법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위를 하는 네티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이스트는 “그간 악성댓글은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최근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100개 이상의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온 네티즌들은 의도적으로 명예를 실추시키고 모욕을 주려고 하는 것이 명백하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고소는 법적 처벌이 가능한 수준의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진행했으며,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지난달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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