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 가상2세 보니 단점만 닮아도 ‘비주얼 甲’…임요환 김가연 득녀, “산모 아기 모두 건강”
연예 2015/08/04 10:20 입력

100%x200

ⓒ 이든나인 페이스북 / SBS '한밤의 TV연예'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원빈 이나영 첫 아이 임신…임요환 김가연 딸 출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출산 소식에 이어 원빈-이나영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 원빈♡이나영 임신, “귀한 생명 생겨 현재 신혼집서 태교 중…결혼 당시에도 몰랐다”

톱스타 배우 커플 원빈-이나영이 부모가 된다.

원빈(38) 이나영(36) 소속사 이든나인은 “서로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며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속도위반과 관련해 “임신 몇 주차인지는 알지 못한다. 결혼 당시에는 확실히 알지 못했다. 최근에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양가 어른만 모신 채 극비리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 이나영 임신 소식에 가상 2세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하며, 가상2세 사진을 공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아기자기한 아기의 외모가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한밤’은 단점만 닮아도 평균 이상인 축복받은 유전자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빠 원빈 엄마 이나영, 다이아수저다”, “태어나보니 부모가 원빈 이나영, 대박”, “원빈 이나영이 부모가 되다니, CG나 외계인은 아니었군”, “원빈 이나영이 애 낳는다니 뭔가 신기”, “이나영 원빈이 아기를 가졌다니 엘프군주가 탄생하나 싶고 아기 ㅇ태어나는 날 쌍무지개가 뜨고 기린과 유니콘이 목격되지 않을까 궁금해짐”, “누굴 닮아도 미모는 후덜덜, 잘생긴게 뭔지 모르고 자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디오데오DB / 김가연 페이스북


◎ 임요환♡김가연 둘째 딸 ‘마린이’ 출산, “한 달 일찍 출산해 아기는 인큐베이터에”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득녀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과 배우 김가연(43) 부부가 지난 1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연씨는 회복 중에 있다. 예정일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출산해 아기는 아직 인큐베이터에 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노산인 데다 제왕절개를 했기 때문에 가연씨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태명은 ‘마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8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2010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별도의 결혼식 없이 2011년 혼인신고를 해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가연에겐 올해 스무살인 딸이 있다.

네티즌들은 “역대급 태명 마린이 탄생, 축하합니다”, “마린이 한미모 할 듯”, “황제의 딸이 태어났다”, “득녀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