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루머에 정면 대응 “나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마세요”…내용 뭐길래
사회 2015/07/31 15: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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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진세연 “나 아니야” 불쾌감 드러내…김현중-전 여친 진흙탕 싸움에 진세연 왜 휩쓸렸나
김현중 전 여친 “여자연예인 J양, 진세연 아니다”…진세연 “함부로 얘기하지마세요” 루머에 일침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진세연이 루머에 정면 대응했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진흙탕 싸움의 불똥이 진세연에게 튀었다.

배우 진세연(21)은 31일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씨가 진세연이라고?”라는 트위터 글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은 “김현중과 관련된 사건에서 언급되는 J양은 진세연이 아님을 확신한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으며, 진세연 소속사 역시 “진세연의 실명이 담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진세연씨는 김현중씨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중절 수술을 후 찾은 김현중의 집에서 그와 알몸으로 함께 누워있는 여자연예인 J를 봤고, 그 자리에서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연예인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여자친구의 폭로 이후 온라인상에는 여자연예인 J에 대한 추측글이 올라왔다. 이니셜에 J에 들어가는 연예인들이 언급됐고, 그 중 KBS2 ‘감격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진세연도 거론되며 오해를 받는 상황이 됐다.

ⓒ 진세연 SNS


이에 진세연은 루머를 생산하는 네티즌에게 직접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또한 여자연예인 J의 J는 해당 연예인의 이니셜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 측은 악성 댓글이 범람하고 허위 사실이 끊임없이 유포돼 지나칠 수 없는 정도라 “이젠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진세연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을 수사 의뢰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선처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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