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형사고소·출국금지 신청 “임신·유산 증거없어…폭행도 거짓인 듯”
사회 2015/07/23 16: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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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스트 웨이보


김현중 vs 전 여자친구 끝나지 않는 공방, 진실은 무엇?
김현중, 전 여자친구 상대로 형사고소·출국금지 신청 ‘갈등 심화’…출산 후 진실 밝혀질까

[디오데오 뉴스] 김현중과 전 여친을 형사고소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측은 전 여자친구 최모(31)씨를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최씨에 대한 출국금지도 함께 신청했다.

김현중 측은 소송 과정에서 최씨의 임신과 유산 확진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소장 이유를 설명했으며, 전치 6주 폭행혐의에 대해서도 거짓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씨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인만큼 본격적인 조사를 출산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씨 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형사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져 양측의 진실공방은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최씨는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측은 지난 11일 12억 원의 반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한 매체를 통해 최씨의 산부인과 사실조회 회신서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입대한 김현중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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