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여전한 ‘연아앓이’ 트위터에 경기 링크 걸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한다’
연예 2012/12/11 15: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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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의 ‘김연아앓이’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26일 내한해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이번에는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하며 ‘김연아앓이’를 또 한 번 공개했다.



휴 잭맨은 지난 1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Amazing performance Yuna. Congrats. Everyone is very proud of you! Hope to meet you in person next time. Merry Xmas(멋진 경기였다 김연아 선수, 축하합니다. 모두가 당신을 자랑스러워해요! 우리가 다음번에 만날 날을 기대하게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레미제라블’의 경기를 링크로 걸었다.



앞서 휴 잭맨은 지난 달 26일 영화 ‘레미제라블’ 홍보차 내한해 기자회견에서 “김연아 선수가 ‘레미제라블’ 곡으로 대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김연아는 이미 금메달을 딴 선수지만 이번에도 100% 금메달을 딸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김연아 선수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꼭 만나시길” “두 분이 함께 있는 모습 상상하니 좋다” “김연아앓이 똑같구만” “김슨생 매력에 빠지신 듯” “김연아가 ‘레미제라블’ 홍보 해준 것 같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 대해 김연아는 NRW트로피 대회를 위해 출국 전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가 내 이름을 거론해주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휴 잭맨의 응원에 화답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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