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반스-엘리자베스올슨 열애설, ‘어벤져스’ 1호 커플 되나?…최근 스캔들보니 ‘대박’
연예 2015/07/06 15:45 입력
ⓒ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캐릭터 포스터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캡틴아메리카’가 맺어준 사랑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이어 크리스 에반스까지 ‘어벤져스 스캔들 메이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현지 언론은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둘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면서도 “크리스 에반스는 연애사를 개인적인 영역이라 생각해서 드러내길 바라지 않는다. 그는 그의 이미지를 지키길 바라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침묵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해 두 사람이 레드카펫 등 공식석상에 함께 설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해 ‘설국열차’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인지도 높은 배우다. ‘어벤져스2’ 개봉 기념 내한을 포함해 3번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쌍둥이 올슨 자매의 동생이다. ‘올드보이’ 미국판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인 마리로 출연해 파격적인 정사 연기를 선보였으며,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다른 스타와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3월 배우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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