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3중 추돌사고 “왜”…현재 상태 및 부상 정도는?
사회 2015/07/03 10:55 입력 | 2015/07/03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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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원 인스타그램


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손가락 부상으로 깁스…올해 스피카 완전체 컴백”
스피카 양지원, 3중 추돌 교통사고 내 “음주 No, 졸음운전 때문…피해자와 원만히 합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양지원이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27)이 성수대교에서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지원이 2일 밤 11시 30분쯤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옆 차선에서 서행하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양지원은 금호동 자택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양지원은 손가락에 금이 가서 깁스를 했으며, 택시 기사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은 현재 치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니다”며 “양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본인도 당황을 많이 해서 졸았는지, 한눈을 판 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100% 본인 과실이라고 인정했으며 피해자분들과 원만하게 이야기가 끝난 상태”라며 “피해자분들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양지원은 손가락 끝을 다쳐 깁스를 한 상태다” 덧붙였다.

한편 2012년 5인조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한 양지원은 최근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했으며, 올해 스피카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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