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AFP통신 선정 ‘올해의 사진’ 선정, 2012년은 싸이에게 최고의 해
연예 2012/11/28 2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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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올해의 인물에 이어 올해의 사진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AFP가 뽑은 올해의 2012 사진’에 가수 싸이가 지난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공연 사진이 우수 작품 중 하나로 뽑혔다고 밝혔다.



싸이의 올해의 사진은 싸이가 지난 10월 17일 오전(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방송사 채널7의 아침 모닝쇼 생방송 ‘선라이즈’에 출연한 싸이의 공연 모습이다.



싸이는 이날 검은색 수트에 반짝이는 금색 큰 별 무늬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열광적인 퍼포먼스로 호주 시민들과 함께 춤추고 호흡하며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데일리메일은 올해의 싸이 사진을 공개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넘어서며 최고 조회수를 등극했다며 올 한해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싸이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에 버락 오바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중국 시진핑 당 총서기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외에도 런던올림픽에서 육상 남자 5000m, 10000m를 석권한 소말리아 출신 영국 육상스타 무함마드 파라의 금메달 수상 순간과 오바마 당선 사진, 영국 팝가수 아델의 그래미어워드 6관왕 수상 사진 그 외에도 미국과 시리아에서 계속되는 폭력 사태 마지막으로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를 담은 사진 등이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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