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god 박준형 예비신부 공개, 김정은 열애 인정, 김빈우 남자친구
연예 2015/06/24 1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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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김정은·김빈우 인스타그램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연예인들의 공개 열애와 결혼이 이어지고 있다. 비밀리에 연애를 해왔던 과거와는 달리 쿨하게 인정하고 먼저 공개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 ‘god’ 박준형, 결혼식 앞두고 13세 연하 승무원 예비신부 공개

ⓒ 박준형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god 박준형()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일반인 예비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나의 인생 next chapter 시작의 1st painting”이라며 웨딩사진 8장을 공개했다. 9번째는 ‘g5d’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결혼한다고 끝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출발. 가족이 더 커지는 것”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는 눈부신 미모로 청순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박준형 결혼식 사회는 김태우가, 축가는 지오디 멤버들이 부르는 등 완전체 god가 총출동해 꾸밀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난다.

◇ 김정은,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3년째 열애 중

ⓒ 김정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41)이 열애 중이다.

24일 오전 한 여성 월간지는 김정은이 재벌가 남성과 열애 중이라며 매주 금요일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이에 김정은 소속사는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남을 인정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겠다.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정은 남자친구는 재벌가가 아닌 일반인으로 전해졌다.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로, 3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정은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이다.

◇ 한그루 이어 김빈우도 일반인 남자친구 얼굴 공개

ⓒ 김빈우·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33)가 자신의 SNS에 일반인 남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김빈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열애 중임을 밝혔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빈우가 열애 중인 게 맞다. 평소 숨기는 성격이 아니라 열애를 굳이 감추지 않았던 것 같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김빈우는 남자친구와 함께 한 싱가포르 여행 사진 등을 올리며 3개월 째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빈우 남자친구는 1살 연하로 모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한그루(23·민한그루)도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남자친구 사진을 올리며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에서도 잘 몰랐는데 한그루가 직접 사진을 올렸더라. 두 사람을 예쁘게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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