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윤상현-김사랑, 안타까운 이별이야기로 시청자 휘어잡아
문화 2010/12/06 10:36 입력 | 2010/12/06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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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가는 여자 막지 않고 오는 여자는 더 고맙다는 바람둥이 한류 가수 오스카 역으로 열연 중인 윤상현의 동안이 여심을 휘어잡는 마력을 내뿜었다.



지난 4일 골프장에서 김사랑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회상 장면이 전파를 타며 윤상현의 앳된 동안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이다.



이미 시크릿 가든 3부에서 오스카가 윤슬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신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헤어스타일과 패션의 변화만으로 10년을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동안 변신이 놀랍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주 고급 레스토랑에서 슬에게 청혼을 하는 장면에서는 젊은 시절 연기의 필수품인 가발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앳된 시절의 오스카로 등장. 한 캐릭터 안에서 멀티형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스타일링을 더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과거 회상 장면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라는 평도 다수였다.



실제로 30대 후반임에도 20대 꽃미남들을 압도하는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윤상현은 눈 밑 애교살과 나이 들어 보이기는커녕 인간적이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눈주름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위 행보를 거듭하며 수많은 '시가 폐인'을 낳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주말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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