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항해' 주지훈, 일본팬 끌어모으며 '한류스타 입증'
연예 2010/10/29 08: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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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의 인기가 군 입대 후에도 여전하다.



현재 특전사에서 군복무 중인 주지훈은 육군이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한국뮤지컬 협회화 공동제작한 창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서 정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팬들은 전체 39회 공연동안 200여명 이상 단체 관람하며 주지훈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국 팬 뿐 아니라 일본팬들의 단체 관람도 늘고 있다. 한국팬들이 일본에서 오는 팬들을 위해 티켓을 양보하기도 한다고. 쌀화환 기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보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기도하였다.



주지훈 관계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인데 팬들도 지속적으로 응원을 해주고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줘서 너무 감사해 하고 있다. 팬들도 39회의 공연동안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의 항해는 국내 공연을 마치고 미국 등 해외 공연도 추진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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