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최성봉, 성악전공 안했다더니… 뜻하지 않은 학력논란
연예 2011/06/06 08: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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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첫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 '껌팔이 폴포츠' 최성봉(22)씨가 뜻하지 않은 학력논란에 휩싸였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갖추어 박칼린과 송윤아를 눈물짓게 한 최성봉씨는 3살 때 고아원에 맡겨져 이후 10년 동안 나이트클럽 등에서 껌을 팔면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어 "하루살이처럼 살다가 좋아지게 된 게 노래다"며 '넬라판타지아' 열창한 그의 감동적인 무대에 끝내 심사위원 박칼린 송윤아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를 통해 성악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던 최성봉씨의 말과는 달리 그가 대전예고 성악과를 졸업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어떻게 된거냐", "전공을 속이면서까지 해야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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