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투병 고백 “예상보다 심각”…신해철 이어 이외수까지 네티즌 ‘멘붕’
연예 2014/10/23 18: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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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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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트위터 / 이외수 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소설가 이외수(68)가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간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다.”라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다”라며 치료 의지를 보였다.



앞서 이외수는 21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흑변과 현기증이 시작되어 위출혈을 의심해 내시경을 찍었다.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 큰 병원으로 옮겨 각종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다.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외수는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오는 29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이외수 위암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에 이어 이외수까지, 쾌유를 빕니다”, “이외수 작가님 위암?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이외수 신해철 모두 힘내세요”, “반드시 이겨내실거라고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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