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미드 ‘셀피’에 깜짝 삽입…알고보니 주인공이?
문화 2014/10/23 16:18 입력 | 2014/10/23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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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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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ABC '셀피' 드라마 영상 캡처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미드에 삽입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미국 ABC에서 방송중인 TV드라마 ‘셀피’에 ‘빠빠빠’가 삽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방송된 드라마의 첫 번째 시즌, 네 번째 에피소드에 20초가량 삽입됐으며, 주인공 한국계 배우 존 조는 ‘빠빠빠’가 흘러나오자 “나는 한국 사람이라서 자동적으로 K팝을 좋아한다”는 대사와 함께 격렬하게 춤을 춘다.



특히 그와 함께 등장한 여주인공 카렌 길런은 ‘직렬5기통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셀피’는 SNS에 중독된 여주인공 일라이자가 마케팅 전문가를 헨리를 만난 후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이야기다.



한편 ‘빠빠빠’는 크레용팝이 지난해 발표해 국내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크레용팝은 내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현재 크레용팝의 초아와 웨이가 유닛 ‘딸기우유’로 데뷔해 ‘오케이’를 발표해 활동중이다.



크레용팝 빠빠빠 미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대박”, “빠빠빠가 미국 드라마에? 한국계 배우까지! 흥해라”, “셀피가 유행하더니 결국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방영해주세요”, “직렬5기통춤까지? 빠빠빠 제대로 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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