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토니안, 내일 신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역송 발표
연예 2010/09/14 15:55 입력 | 2010/09/1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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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안이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친 토니안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100여 팬들의 환호속에 국방부를 나선 토니안은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군 생활을 한 만큼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대 이후 첫 행보는 음반 활동이 될 예정. 제대 다음날인 15일 디지털 싱글 신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공개하며 군 생활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토니안은 "어떤 선물을 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가수인만큼 앨범으로 가장 먼저 찾아뵙고 싶었다"며 "싸이가 신곡에 참여했고, 노래가 정말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팬들이 콘서트, 팬미팅 등을 요청하자 "지금 막 군생활이 끝났다. 조금 천천히 하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토니안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2008년 11월 논산 육군 신병 훈련소에 현역으로 입소해 2년간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군복무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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