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취임식 거행…"AG·올림픽서 결실 기대"
스포츠/레저 2023/02/03 1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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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의 서울올림픽파크텔(2층) 서울홀에서 이한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해 12월 선거를 통해 제20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 근대5종은 꾸준하게 성장,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전웅태가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한준 회장은 취임식에서 "올 가을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근대5종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더불어 파리 올림픽 이후 근대5종 승마경기의 대체종목으로 시행되는 장애물경기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 세계 강국으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5종이 국제 스포츠 외교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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