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손흥민이 앞장서고 '5金'이 후방 지킨다…가나전 예상 라인업은
스포츠/레저 2022/11/28 0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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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상대문전을 향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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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에서 이재성이 상대수비를 피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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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김문환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마스크 투혼' 손흥민(토트넘)이 앞에서 공격을 이끌고 외신들을 놀라게 했던 '5金(김씨성을 가진 5명의 선수)'들이 후방을 탄탄하게 지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고, 가나는 포르투갈에 2-3으로 졌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은 가나를 잡아야 3차전 포르투갈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고 시작한 가나 역시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올 경기다. 양 팀은 통산 6차례 맞대결을 펼쳐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우루과이전에서 4년 간 공들였던 빌드업 축구를 잘 구현했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운 무승부(0-0)를 거둔 대표팀은, 가나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우루과이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한국은 큰 틀에서 비슷한 포메이션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4-2-3-1 포메이션을 쓴다면 최전방에 조규성(전북) 또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배치되고 2선에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나상호(서울)가 출전할 전망이다. 특별 제작된 검정 마스크를 쓰고 우루과이전을 풀타임 소화한 손흥민은 가나전도 선발 출전이 확실시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나서지 못한 황희찬은 다시 결장이 예상되는데, 일단 1차전서 좋은 활약을 펼친 나상호가 다시 한번 측면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나상호 자리에는 이강인(마요르카),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원에는 붙박이 미드필더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경험이 풍부한 정우영(알사드)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과 치료에 집중했던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변수지만, 한국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선발 출전에 무게감이 쏠린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까지 나선다면 우루과이전에서 외신들을 헷갈리게 했던 5명의 '김씨들'이 다시 벤투호의 후방을 책임지게 된다.

대표팀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 가나에 승점 3점을 챙겨야 결실을 맺을 확률이 높아진다. 우루과이와의 1차전이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으나 그래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기에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한국의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은 가나전 승리를 자신했다.

황인범은 "1차전(우루과이전)에서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다면 2차전(가나전)은 결과로 국민들에게 행복감을 드리겠다"고 뜨겁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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