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하혜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복귀까지 10개월 '시즌아웃' 전망
스포츠/레저 2022/10/06 11: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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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하혜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아포짓 스파이커 하혜진(26)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재활까지 10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2022-23시즌 V리그 출전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6일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하혜진은 최근 어깨 검진을 받았고 인대 끊어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대에 오르는 하혜진은 내년 여름 이후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혜진은 최근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에 뽑혀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지만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제대로 된 검진을 받지 못해 일을 키웠고, 구단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하혜진은 2014-15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고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페퍼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며 30경기에서 102득점, 공격성공률 33.89%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포짓으로 이동해 팀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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