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골때녀' 합류하자마자 손가락 부상…"수술해야" [RE:TV]
연예 2022/09/29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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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채영이 '골때녀'에 합류하자마자 부상으로 걱정을 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액셔니스타 새 멤버로 배우 이채영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채영은 "원래 운동 신경이 있는 편"이라며 "승마, 검술 이런 걸 했고 다음 작품 준비를 하느라 액션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FC발라드림과의 경기를 앞두고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채영이 경기 이틀 전 골키퍼 훈련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 손가락뼈가 골절된 상태였다.

동료들은 "수술해야 되냐"라고 물었다. 이채영은 "수술해야 한다"라며 "하고 나서 4주 정도 깁스 유지하면 풀 수 있다"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리는 상황이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팀원들한테 너무 죄송하다. 부상이라는 건 제가 책임지고 관리했어야 하는 부분 아니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며 미안해 했다.

액셔니스타 감독 백지훈은 전략을 다시 짜야 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골키퍼 포지션이 제일 중요한 자리 중 하나인데 이채영이 빠지게 돼서 최윤영이 골키퍼로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임시 골키퍼로 최윤영이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연습 시간은 단 하루뿐이었다. 백지훈은 "감독으로서 훈련 시간이 없으니까 윤영이한테 미안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경기 당일 최윤영은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골키퍼로 나섰다. 다행히 액셔니스타는 발라드림을 만나 3 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최윤영은 "골키퍼 무게가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 시간이 너무 안 가더라.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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