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권상우→송승헌 사로잡은 입담…"가만히 있으면 연락 와" [RE:TV]
연예 2022/09/29 0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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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에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토크 머신'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철 외에도 배우 하희라, 임호, 정겨운이 함께했다.

코미디언들 사이에서도 '토크 머신'으로 불린다는 김영철은 정선희가 '토크 머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정선희가 김영철과 2시간 10분 동안 근황 통화를 했고, 이에 정선희는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고. 더불어 김영철은 박미선이 "토할 것 같다", 김지선이 "차 막힐 때 김영철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던 일화를 전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영철이 '남자 배우 킬러'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라디오로 인연을 맺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최근엔 권상우와 송승헌"이라고 두 사람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김영철은 "언뜻 보면 제가 매달릴 것 같죠? 저는 연락하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연락이 온다"라고 부연하기도.

김영철은 최근 송승헌과 테니스를 함께 한다고 전하며 과거 송승헌이 사이클, 골프 등을 함께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가 "명절 선물을 받았냐"라며 송승헌과의 친분을 의심하자 김영철은 "프리미엄 배 세트 받았다"라고 외치며 으스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만나 권상우가 목이 쉴 때까지 이야기를 나눴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영철은 "권상우는 말이 저보다 많은 타입, 송승헌은 잘 들어주는 타입이다, 송승헌은 중간중간 제 토크를 챙겨주기도 한다"라며 그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김영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같은 홍보 효과를 노리며 '라디오스타'에 출연, 신곡 '막가리' 홍보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배우 김영철과의 동명이인 헤프닝부터 끝없는 성대모사로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이혼한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고 느꼈던 심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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