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과 초호화 결혼식 회상…비밀 연애 조력자는 신애라(종합)
연예 2022/09/28 2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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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에 배우 하희라가 출연해 최수종과의 초호화 결혼식을 회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하희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져 하희라 외에도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스페셜 MC로 도경완이 함께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하희라는 당시 '하희라이트'라는 특집명을 개인 유튜브 채널명으로 정해 '라디오스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한 달에 한 편 정도 올린다"라며 촬영, 편집, 출연까지 모두 직접 소화한다고 부연했다.

하희라는 14년 만에 연극에 도전, 이날 함께 출연한 임호와 연극 '러브레터'를 함께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는 애교가 많고, 감성적인 역할을 맡은 터라 남편인 최수종에게 "내 사랑"이라고 부르며 애정 표현을 하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최수종이 "그건 임호한테 하는 거잖아!"라며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부부 하희라와 최수종이 내년 결혼 3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희라는 최수종이 3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계획 중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하희라는 최수종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작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고.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결혼식이 '투머치 그 자체'였다고 소개됐다. 하희라는 "25살에 결혼했는데, 또래 배우 중 제일 처음으로 결혼했다, 그때만 해도 비공개 결혼식이 없었다"라며 기자들로 빼곡했던 초호화 결혼식을 회상했다. 동네 주민들까지 구경을 왔었다고. 이어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이경규가 현장을 중계했고, 채시라, 이상아, 김희애 등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비밀연애의 숨은 조력자로 배우 신애라를 꼽았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예능 프로그램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안 친하면 이상할 정도로 소문난 사이였고, 대학 졸업 후 본격적인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고. 당시 하희라는 신애라와 '사랑이 뭐길래'를 촬영하며 대기실을 함께 썼고, 이에 최수종이 신애라를 부르며 두 사람의 대기실을 방문, 자연스럽게 셋이서 이야기하며 비밀연애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희라는 대세 배우 박은빈과의 평행이론을 소개했다. 아역배우 출신의 하희라와 박은빈은 혜경궁 홍씨부터 왕후 역할을 맡았던 이력부터 연극영화과 출신이 아닌 점까지 같다고. 하희라는 박은빈과 함께 드라마를 했던 경험을 밝히며 "성실히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있다"라고 박은빈을 향한 애정과 응원을 전했다. 더불어 교수 임용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히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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