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전원 재계약 후 첫 컴백, 변함없이 함께 하는 데 의미" [N일문일답]
연예 2022/08/26 08: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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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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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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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다현 미나(왼쪽부터, JYP엔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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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채영 쯔위(왼쪽부터, JYP엔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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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정연 사나(왼쪽부터, JYP엔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특히 아홉 멤버 전원 재계약 후 첫 컴백인 만큼, 트와이스는 "더욱 뜻깊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한다. 올해 첫 번째 완전체 컴백 앨범인 '비트윈 원앤투'는 '원스(팬덤명)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를'이라는 뜻으로,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올해 6월에는 멤버 나연이 첫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바. 여기에 새 앨범도 선주문량 100만 장(24일 기준)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 발매에 앞서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2022년 트와이스 첫 완전체 컴백인데 소감은.

▶(정연) 아홉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더더욱 앨범 활동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모모) 약 9개월 만에 컴백이자 또 올해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기대도 크고 긴장도 된다. 오랜만에 원스들을 직접 만난다는 점이 가장 설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이 이번 앨범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3집으로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음가짐은 어땠나.

▶(사나) 지난 앨범을 통해서 미국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글로벌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너무 설렌다. '비트윈 원앤투'는 트와이스가 전원 재계약을 마치고 난 후 첫 번째 앨범인데, 그래서 아홉 멤버가 변함없이 함께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이번에도 큰 사랑을 받게 된다면 더욱더 기분이 좋을 것 같다.(웃음)

▶(지효) 부담감이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한 앨범이 나올 때마다 설레고 기뻐하는 팬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

▶(미나) 성적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원스 분들이 좋아할 앨범을 만들자는 마음이 항상 먼저다. 특히나 이번 앨범명에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우리 팬들을 향한 트와이스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

-타이틀곡이자 서머송 '톡댓톡'은 어떤 곡인가.

▶(나연) '톡댓톡'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면서 박진감 있고 시원하게 뻗는 후렴 멜로디가 중독적인 레트로 곡이다.

▶(정연) 신곡은 팬분들께 전하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고, 이번 앨범 자체가 팬분들을 위한 작품이어서 세심하게 준비했다. 분명히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모두 있을 것이다.

▶(모모) '알콜-프리'(Alcohol-Free)는 한여름에 듣고 싶은 노래였다면, 신곡 '톡댓톡'은 여름의 끝자락인 딱 지금 이 시기에 듣기 좋은 곡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낙낙' '더 필즈'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과의 호흡은 어땠나. 작업 과정을 알려달라.

▶(채영) 이우민 작가님이 써주신 음악을 들어보면 트와이스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계시다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늘 믿고 듣게 된다. 신곡도 '더 필즈' 들었을 때처럼 처음부터 좋았다. 그런데 '톡댓톡'은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은 노래 같다.

▶(쯔위) 이우민 작가께서 항상 트와이스와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좋은 노래를 써 주셔서 영광이다. 팬분들도 이우민 작가님을 많이 좋아하시는데, 앞으로 또 같이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사나) 먼저 재킷 촬영을 마치고 나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포토와는 다른 분위기,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반전 매력을 느꼈다.

▶(지효) 이번 수록곡 중 4번 트랙 '트러블'(Trouble)은 제가 작곡한 곡인데, 직접 디렉팅을 하고 코러스도 맡았다. 어려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미나) 모모 파트 중에 프리스타일 부분이 있는데 멋있게 하려고 계속 계속 연습 중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채영, 지효, 다현은 신보 작사 크레디트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어디서 영감을 받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

▶(지효) 이번 앨범명이 '비트윈 원앤투'라서 타오르는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 '트러블'은 노래 자체가 가진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뒤처지지 않는 강렬한 느낌의 가사를 써보고 싶었다.

▶(다현) 저는 이번에 두 곡을 작사했는데, 주제에 맞는 이야기들을 상상하면서 썼던 것 같다. 새 앨범 6번 트랙 '곤'(Gone)은 우리가 살아갈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스러운 누군가의 마음 때문에 지치고 혼란스러운 상황도 생기지 않나. 그럴 때 이 노래를 듣고 감정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진다면 작사가로서 뿌듯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썼다. 7번 트랙 '웬 위 월 키즈'(When We Were Kids)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했던 모습을 추억하는 내용과 그 시절의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채영) 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것에서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하고, 상상을 잘 하는 편이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 본다. '배이직스'(Basics)를 통해서는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하고 싶었다.

-지효는 6번 트랙 '트러블' 작사를 비롯해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했는데 작업이 어땠나.

▶(지효) 작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제가 작업한 곡을 수록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댄스곡은 처음이라 리스너 분들이 어떻게 생각해 주실지 궁금하다. 함께 한 작가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트러블'이라는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들어달라.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Ⅲ)를 통해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2회 앙코르 콘서트 포함, 미국 5개 도시 9회 투어와 일본 도쿄돔 3회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꾸준하고도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연) 솔직히 말해서 믿어지지가 않는다. 스타디움 공연장은 처음이었는데 무대에 선 순간이 너무 벅찼고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았다.

▶(모모) 공연에서 우리 9명의 큰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관객분들과 다 함께 신날 수 있는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넓은 공연장에서 모두가 즐겁게 놀 수 있는 콘서트라서 많은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신 것 같다.

-나연은 올해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섰다.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고, 최근 타이틀곡 '팝!'(POP!) 뮤비가 1억 뷰를 돌파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 후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은.

▶(나연) 솔로 활동을 하는 내내 멤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 줬는데, 그래도 멤버들과 같이 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 우리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 함께 하는 이번 완전체 활동이 더욱더 든든하고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암호 같은 말이 있나.

▶(사나) '트부심'이다. 팬분들이 트와이스 팬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해주시면 그렇게 뿌듯하더라.

▶(미나) '역시 트와이스'! 항상 우리를 향한 기대를 충족하고 싶다.

▶(다현) '원스'인 것 같다. 단어를 듣거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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