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X김병현X이대형, 대식가 없이 포항 10味 투어 도전(종합)
연예 2022/08/14 18: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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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병현이 끊임없이 썰렁한 개그를 시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와 김병현이 포항 맛 투어에 나섰다.

정호영과 우동집 직원들, 김병현과 이대형이 포항의 10가지 맛 중 회를 첫 끼로 먹었다. 포항의 맛을 알리러 온 것이지만 김병현은 횟집 사장님에게 주변 상권에 햄버거집은 없냐고 묻는 등 자기 사업 생각밖에 없었다. 정호영은 "엉뚱한 질문만 해서 창피했다.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물회를 먹기 시작했다. 김병현은 "물회가 껌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달고 식감이 좋다는 말이었지만 오해할 만한 표현이었다. 두 번째 음식은 등 푸른 막회였다. 김병현은 '메리미(방어 새끼)'라는 생선 이름을 틀리게 메모했다. 정호영은 앞으로 더 먹어야 하는 걸 생각하지 않고 막회를 싹싹 긁어먹었다.

다섯 명은 더 잘 먹기 위해서 바닷가에서 수상 레저를 즐겼다. 식비와 숙박비를 걸고 바나나보트 내기를 했다. 먼저 떨어지는 팀이 지는 것이었다. 정호영은 김병현을 떨어트리기 위해 머리로 밀어냈다. 하지만 커브를 돌 때 모두 물에 빠지며 무승부가 됐다. 다음 대결은 정호영과 김병현의 일 대 일 맞대결이었다. 정호영의 몸무게 때문에 한쪽으로 쏠려서 김병현이 더 높이 날았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도 무승부로 끝났다. 결국 세 번째 대결까지 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 정호영이 가장 먼저 빠지면서 식비와 숙박비를 내게 됐다. 내기에서 이긴 김병현과 이대형은 방방 뛰며 기뻐했다.

세 번째 음식은 바닷가에서 배달시켜 먹었다.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시원한 음식을 기대했다. 그런데 뜨거운 소머리 곰탕이었다. 센스 없는 음식 선택을 다들 아쉬워했다. 맛있게 먹는 중에 김병현이 진지하게 "소머리 곰탕에는 소가 들어가는 거냐, 칼이 들어가는 거냐"라고 물어 정호영을 분노케 했다. 김병현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질문한 거라고 했다. 세 번째 음식까지 먹고 나니 다들 배가 불렀다. 과연 이들이 10가지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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