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유희관, 정직원은 이대형→여에스더의 선한 영향력(종합)
연예 2022/07/03 18:25 입력

100%x200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희관이 고군분투했지만 정직원은 이대형이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강릉 단오제에 버거 푸드트럭을 열었다.

강릉 단오제에서는 씨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영암군 민속 씨름단을 위해 김기태 감독이 특별히 주문한 것이라고 한다. 김기태는 "'당나귀 귀' 촬영만 하면 선수들이 성적을 잘 내더라"라며 새로운 징크스가 생겼다고 한다. 김병현은 김기태가 좋아하는 숫자 '1, 3, 7'을 사용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다.

김병현이 개발한 메뉴는 패티가 3장이나 들어가는 햄버거였지만 윤정수 코치가 손에 쥐자 매우 작아 보였다. 윤정수는 최근 대식가 유튜버로 변신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하듯 햄버거를 세 입만에 다 먹어버렸다. 선수들도 맛있게 먹었다. 햄버거는 만드는 족족 무섭게 사라졌다. 김병현은 "패티 3장짜리를 평균 3개씩 먹었다"고 말했다.

이대형과 유희관은 "인턴 기간이 너무 길다"며 정직원 전환을 제안했다. 김병현은 가장 인기 많고 일을 잘하는 한 사람만 정직원으로 뽑겠다고 해 갑 버튼 불을 켜게 했다. 김숙은 "그러면 김병현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김병현은 상권을 분석한다며 축제를 구경했다. 지나가던 김병현은 프랜차이즈 햄버거 트럭이 근처에 있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김병현은 직원에게 매출이 얼마나 나오냐고 물어봤다. 장윤정은 갑 버튼을 누르고 "약간 창피하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화제를 끌어모으기 위해 푸드 파이터 대회를 열었다. 씨름 선수 출신 해설위원과 현역 씨름 선수들이 참가했다. 여기에 유희관이 야구선수 대표로 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윤정수는 8개에서 포기했다. 유희관이 결승에 올랐다. 유희관은 기권을 원했지만 주변에서 기권을 허락하지 않았다. 우승은 장성복 장사가 차지했다.

유희관이 보여준 활약상이 있었지만 김병현이 뽑은 정직원은 이대형이었다. 분노한 유희관은 "이건 학연, 지연 때문이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여에스더는 모교에 무려 1억 원을 기부했다. 여에스더는 "우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27억 원 정도 기부했다. 기부 금액이 더 올라가면 제가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데이트할 때 가던 식당을 찾아갔다. 이곳에는 서울대 의대 후배들이 와있었다. 진로 상담을 위해서였다. 여에스더는 어린 후배들을 보고 흐뭇해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훈남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으면 저도 기분이 좋다"며 전혀 질투하지 않았다.

식사가 나왔는데 여에스더가 갑자기 "강황은 어디에 좋지?" 하고 물었다. 여에스더 앞에 앉은 후배는 당황한 듯 아무 말도 못 했다. 여에스더는 매우 답답해했다. 퀴즈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자 옆에 앉은 직원이 "토마토는 배고픔에 좋다"라며 센스를 발휘해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후배는 여에스더에게 학교에서 연애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은 나보다 한 학년 아래였다. 홍혜걸은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나긋나긋하고, 여성스럽고, 앙고라 털실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첫 키스 상대가 자신이라면서 서툴지만 순수한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여에스더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불을 가리지 말고 표현해라"라고 조언했다.

다른 후배는 과를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질문했다. 후배는 실력과 돈, 명예를 모두 가진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인턴, 레지던트 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충고했다. 또 "얼굴이 알려져야 돈을 벌 수 있다"며 "얼굴이 알려지려면 나를 따라다녀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사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시드머니 100억원을 2년 만에 벌었다. 사업은 운이 중요한데 운이 없다면 '옷걸이의 법칙'이 있다"고 말했다. '옷걸이의 법칙'은 이미 성공한 사람의 선택을 받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뜻이었다. 여에스더는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질문하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