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골 넣었던 히샬리송, 손흥민과 같은 팀 된다…토트넘행 임박
스포츠/레저 2022/07/01 07: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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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전반 브라질 히샬리송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벤투호'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브라질 축구대표팀 출신 히샬리송(25·에버튼)이 손흥민(토트넘)과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버튼 구단과 히샬리송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히샬리송이 6000만파운드(약 945억원)에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앞서 브라질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이 합류할 경우 같은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1997년생인 히샬리송은 플루미넨세(브라질) 등을 거쳐 왓포드, 에버튼(이상 잉글랜드)에서 뛰었다.

2018년부터 에버튼 유니폼을 입은 그는 통산 152경기에서 53골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에 나와 10골을 터트렸다. 시즌 막판 9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에버튼이 강등권에서 벗어나 16위에 자리하는 데 기여했다.

히샬리송은 특히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도 선발로 활약했다.

히샬리송은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5-1 대승을 견인했다.

한편 다가올 시즌 UCL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날개 자원인 이반 페리시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영입했고 히샬리송까지 데려온다면 '4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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