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6월 평가전,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가나 분석도 철저히"
스포츠/레저 2022/04/29 17: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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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후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에 참석,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4.2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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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후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4.2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천안=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가오는 6월 평가전을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가나에 대한 분석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천안시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국 축구의 새 보금자리가 될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대에 건립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을 비롯해 벤투 대표팀 감독,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과 과거 월드컵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김정남, 이회택 원로 등이 참석했다.

벤투 감독은 행사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새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소감과 오는 6월 A매치 준비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벤투 감독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첫 발자국을 찍은 것 같다.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기술 발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한국 축구 발전에 중요한 날"이라며 축구종합센터에 기대를 표했다.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로 돌입하는 한국은 오는 6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들과의 평가전을 추진중이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가나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으로선 이 경기도 눈여겨 봐야한다.

벤투 감독은 "최선의 방법으로 월드컵에 맞설 상대를 분석할 계획이다. (가나의 경기를) 직접 관전도 할 것이고 영상 분석도 같이 진행할 것이다. 월드컵에 가기 전에 같은 조 상대(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벤투 감독은 고충도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6월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등 공격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해외파들이 긴 시즌을 막 마친 터라 지쳐 있는 시기다.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 4연전은 여러 요소 때문에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물론 상대가 강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4연전이니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없고, 아울러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라는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4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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